전남 사구미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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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89회 작성일-1-11-30 00:00본문
백사장 길이 1.5km, 너비 50m로 해남읍에서 남쪽으로
41km 떨어진 곳에 있는사구미 해변입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으며
백사장 뒤편에는 곰솔숲이 있습니다.
곰솔숲은 적당한 그늘을 제공하기 때문에
야영을 하기에 아주 적합니다.
사구미 이름에는 얽힌 이야기가 여럿 전해진다고 하는데요
모래가 많고 백사장이 길어 모래미와 함께 사구미가 되었다는 설도 있구요,
옛날 이곳에서 사금이 많이 채취된 데서 유래하였던 설도 있대요~
이건..아마 피서객을 살피는 관찰소 같은데
시설이 좀 열악한 것 같아요~
주변에 땅끝마을이 있고 산정리에서 땅끝마을을 거쳐
사구미해수욕장을 지나 남창리를 잇는 해안도로가 드라이브
코스로 너리 알려져있다고 하니 한번 달려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사구미해변에서 보는 일몰의 장관도 일품인데요,
멀리 땅끝 사자봉 왼편으로 지는 석양은
다도해의 작은 섬들을 붉게 물들이며 떨어진다고 하니
가족들과 한적하게 휴양을 즐기시면서
일몰도 함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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