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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하다 해서

소록도라 불리는 이섬은 한센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있는 곳이랍니다.

제가 도착하니 해가...지고있네요^^ 

참으로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최근 소록대교가 개통이 되면서,

아름다운 경관이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실제 한센인 환자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는 

관광객이 들어갈 수 없는데요,

지정된 도로를 따라 소록도 해수욕장까지 갈 수있어요~

이 도로를 따라가면 소록도 병원이 나오는데요,

소록도의 아픈 역사를 접할 수가 있습니다.

해질녘 바다는 분위기가 너무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