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경북
- 경주시
- 인기
- 전화번호
- 054-779-6078
- 정기휴일
- 연중무휴
- 주차유무
- 양산재 주차가능
- 경주 나정
-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전설을 간직한 우물이다. 박혁거세를 기리는 유허비를 비롯해 신궁터로 추정되는 팔각건물지, 우물지, 담장지, 부속건물지, 배수로 등이 남아 있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의 탄강전설이 깃든 우물
경주 나정
사적 제245호. 지정면적 5,901㎡.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탄강전설(誕降傳說)이 깃든 곳이다. 오릉(五陵)에서 남동쪽으로 약 1㎞쯤 떨어진 소나무숲 속 조그만 시조유허비(始祖遺墟碑) 옆에 이 우물이 있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제일시조혁거세거서간(第一始祖赫居世居西干)에 이 우물에 관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어느 날, 진한 6촌(六村)의 하나인 고허촌(高虛村)의 촌장 소벌공(蘇伐公)이 양산 밑 나정 우물 곁에 있는 숲 사이를 바라보니 이상한 빛이 하늘로부터 드리웠는데, 그 빛 속에 흰 말 한마리가 무릎을 꿇고 울고 있으므로 그곳으로 찾아가 보니 그 말은 간 곳이 없고 다만 불그스름한 큰 알이 있을 뿐이었다.
그 알을 이상히 여겨 깨어보니, 그 알 속에는 신기하게도 예쁘고 통통한 어린 사내아이가 들어 있었다. 소벌공이 즉시 이 아이를 데려다가 길렀더니, 날로 자라나 나이 열셋에 이르렀을 때 남들보다 유달리 뛰어나게 되었다.
이에 여섯 마을 사람들은 그 아이의 출생이 이상하였던 까닭에 그를 높이 받들어 임금을 삼았는데, 그 알이 바가지만 하였으므로 성을 박(朴)이라 하고, 빛으로 세상을 다스린다는 뜻으로 이름을 혁거세(赫居世)라 하였으니, 그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요, 경주박씨(慶州朴氏)의 시조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주나정 [慶州蘿井]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복원 사업 중이라 길을 막아놔서
차를 앞에까지 갈 수는 없어요~
차는 양산재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오셔야 해요~
이곳에는 박혁거세를 기리는 유허비를 비롯하여
신궁터로 추정되는 팔각건물지, 우물지 등 잘 남아있어요~
특히 팔각건물지는 한 변의 길이가 8m나 되고,
네모난 담장을 두른 것으로 보아
신라의 신궁터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아직 복원 사업이 진행 중이라 오시면
많이 실망하실 수 있으시나,
신라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